[Node.js] Node.js 교과서 중간 후기

 

정확하게 8장까지 끝을 냈다. 일단 Do it보다는 훨씬 좋은 책이라는 느낌이 안들 수가 없다. 기본적으로 코드를 왠만하면 생략하지않고 쭉 따라갈 수 있게 만들었다. 물론 내가 어느정도 Node.js에 익숙해져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좋다면 좋다고 말할 수 있다.

 

물론 개정 2판이라는 이미 검수를 한 책을 다시 검수한 책이고 최신판이니 더더욱 완성도는 높을 수 밖에 없지않을까 싶다.만...

 

백 엔드든 프론트 엔드든 내가 이때까지 배웠던 C++이나 Java 혹은 C#과의 차이가 너무나도 명확해서 그런가 사실 익숙해지는데 쉽지 않다... 일단 중간까지 왔다.

 

중간까지는 확실한 길라잡이였다. Node.js의 개념과 동작구조, 새로운 문법, 노드 내장 객체, 노드 내장 모듈, 예외처리, 이벤트 사용, http 모듈, 패키지 매니저들, express, mysql, mongodb 까지 정말 물 흐르는 듯한 구성을 하고 있다. (물론 나는 2회독은 해야할 것 같지만...)

 

이런식으로 8장까지는 내가 개발을 하기전에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것들에 대해서 짚어주는 느낌이다. 지금까지는 어느정도 암기하고 이해하고 하는 과정이고 이전 책과 겹치는 부분도 있어서 지루하기도 하고 했었지만 이제 9장부터는 프로젝트만이 존재하고 있다. 솔직하게 말하면 상당히 기대된다.

 

책을 모두 끝내고 마지막 소감도 적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