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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 네이버 블로그

 

오랜만에 옛날에 썼던 네이버 블로그 들어가 보았다. 들어간 김에 글도 좀 적고 그런데 확실히 나이가 어렸었나보다 쓰는 용어라던가 문장의 배치라던가 어리숙한 느낌이 들더라.

 

지금도 뭐 뛰어나진 않지만 그 때보다는 조금 정제된 느낌...

 

근데 그냥 누군가가 포스팅을 봤을 때 무슨 글이 더 좋냐고 물으면 대부분 네이버 블로그의 글이 좋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뭔가 중구난방하고 휘날려썼지만 정감가는 글이라는 점에서 말이다.

 

그런면에서 나는 요즘 점점 로봇이 되어가나보다 특히나 이런 글을 작성하는 부분에서는 말이다. 그래서 블로그 아마 가끔은 해도 괜찮을 것 같다. 라고 마음먹고 한 일주일도 안가서 그만둬버리니 이런 말을 하지말고 바로 블로그에 글을 써버려야지...

 

감정의 쓰레기통은 아니고 진짜 게임 같은 나의 흥미와 관련있는 주제로 계속 할 것 같다. 이 블로그는 공부 블로그니 관련해서 포스팅은 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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